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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개최 기원,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현판식 개최-전라남도·여수시·조직위…’지원과 협력’ 다짐 -“세계 최초 ‘섬’ 박람회…여수 글로벌 해양관관 수도 되도록 노력”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현판식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이하 조직위)가 2일 오전 박람회장 국제관 A동 2층에서 현판식을 진행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판식은 조직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제막 세레머니에, 사무처 직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현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안규철 범시민준비위원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신의준 전라남도의회 농수위 위원장, 최무경, 정영균, 최동익 도의원, 박영평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 위원장 등 섬박람회를 이끌어갈 3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회장 조성, 전시연출 및 참가국과 관람객 유치 등 섬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관 위원장은 “조직위 공동위원장으로서 여수시, 남해안을 넘어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민·산·학·관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로 섬의 무한한 가치와 대한민국 섬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섬박람회를 멋지게 성공시켜 여수가 명실상부 글로벌 해양관광의 수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남도 또한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섬 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섬박람회 조직위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해외 30여 개국과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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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 어르신 밑반찬 지원 ‘활발’-지역 어르신 20가구에 배추김치, 소불고기, 콩자반, 진미채 볶음 전달하며 안부 살펴 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명중곤)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독거 어르신 건강영양식 지원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교동 지사협은 지역 어르신 20가구에 배추김치, 소불고기, 콩자반, 진미채 볶음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명중곤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에 활기차게 생활하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필요를 채워주는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명호남 대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대교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연합모금사업으로 긴급구호 생계비 지원, 다문화 가구 맞춤형 꾸러미 지원, 독거어르신 건강영양식 지원, 행복한 나눔냉장고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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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연합모금 후원금 릴레이! ‘순항’…착한가게 성금 기탁 이어져-가능농기계․여수냉면 각각 성금 100만원 기탁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9월부터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가 추진 중인 ‘소라면 사랑나눔!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후원금 릴레이 모금활동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소라면에 소재한 가능농기계(대표 김가능)와 여수냉면(대표 김명애)은 소라면 연합모금 후원금 릴레이!에 동참코자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여수냉면은 우리 마을 착한가게 ‘행복천사 38호점으로 선정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후원으로 소라면 연합모금 후원금 릴레이!에 총 32개 기업과 개인이 모금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이영진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힘든 이웃을 찾아 돕는 일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의 착한 기업과 착한가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온정 넘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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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복산식당’, 우리마을 착한가게 ‘행복천사’ 37호점 선정-복지사각지대 지원·마을복지 사업 위한 성금 100만 원 쾌척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는 지난 18일 소라면 복산식당(대표 안상현)을 우리마을 착한가게 ‘행복천사’ 28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지역의 소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복산식당은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희망나눔 후원금 릴레이 모금활동’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복지사업에 쓰여지며,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안상현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모금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착한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져주신 안상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마을, 착한이웃 행복천사’는 일정금액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단체)이다. 참여 기업에는 ‘소라면 행복천사’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현판이 부착된다. 지난해 ㈜유로조경 등 22개 기업(가게)이, 올해는 보드레 모시떡송편 등 15개소가 추가로 선정돼 총 37개소가 지정됐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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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지사협, 사랑그루터기 봉사단과 위기가구 보금자리 선물-민․관협력으로 출입문․세면대 교체, 도배·장판 지원, 도색 등 주거환경개선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는 지난 15일 사랑그루터기 봉사단(회장 노용수)과 협력해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대상 가정은 배우자와 이혼 후 2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무상으로 거주하고 있는 노후주택이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고 도배·장판 및 전기배선이 노후 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한 연합모금 성금으로 재료비를 부담하고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은 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출입문·도배·장판 교체, 세면대·전기배선 수리, 페인트칠, 마당청소 등을 진행했다. 대상자 황모씨는 “혼자 힘으로는 수리할 엄두가 나지 않아 다가오는 겨울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사랑그루터기 노용수 회장은 “봉사단원들이 협력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정용길 소라면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랑그루터기 봉사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은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단체로 집수리, 청결활동, 물품 후원 등 200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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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제일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 겨울맞이 이불 후원-소라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100만원 상당 겨울이불 27채 전달 여수제일신협(이사장 김성수)이 지난 11일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에 100만 원 상당의 이불 27채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날 후원된 이불은 소라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여수제일신협 김성수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하는 신협의 가치를 나타내는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을 후원해 주신 김성수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소라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제일신협은 여수시 읍면동에 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아이들의 경제교육을 지원하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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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지사협,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민관 협력 통해 한부모가정 주택 수선․정리수납 서비스 제공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는 지난 5일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은영)와 협력해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는 소라면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수년 전 이혼 후 혼자 어린 세 자녀와 생활하고 있는 세대다. 노후된 주택과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스스로 문제 해결이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통해 대상 세대의 안방과 거실의 창호와 도배·장판을 교체했으며 이어 지난 5일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정리수납 전문가 8명의 도움을 받아 대청소와 정리수납을 지원했다. 대상자 강모씨는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저녁에는 어린 자녀들을 돌보느라 집안 환경에 신경을 못 써 늘 불편했는데 이렇게 집을 고쳐주고 정리정돈까지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여성인력센터 박은영 관장은 “소라면 협의체와 협력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려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주거공간 개선과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민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박은영 관장과 정리수납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더욱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을 만들어가겠다”도 답했다. 한편,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2년부터 주거공간 개선 프로젝트 ‘비움으로 찾는 행복’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맞벌이 가정에 집안 대청소 및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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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소라면 연합모금 후원금 릴레이 ‘활발’-추석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가게 연합모금 성금 기탁 이어져 여수시 소라면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연합모금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가게의 후원금 기탁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는 추석 명절을 맞아 2개 기업(단체)과 연합모금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흥성종합건설(대표 김동원)과 대한가수연합회(회장 임설희)는 소라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연합모금 성금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 지난 한 달간 세기기전, ㈜베스코, 유로조경, ㈜에스알, (재)예다원, 뚜레쥬르 죽림점 등 6개 기업(가게)과 14명의 개인 후원자의 자발적인 나눔실천 성금도 전달됐다. 이영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함께 나누면 행복이 두배가 되어 온정이 넘치는 소라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모금활동에 동참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과 개인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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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남군에서 벤치마킹 방문-북일면․헌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26명 중앙동 특화사업 직접 배워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 14일 해남군 북일면․헌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민성태․김효순, 최문숙․김철호)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점 사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동 지사협은 해남군 협의체 위원 26명에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민성태 북일면장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을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다”며 “우수 특화사업을 우리 면에 잘 맞게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생욱 중앙동장은 “중앙동을 방문해 주신 북일면과 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저희 협의체 사업을 한단계 발전시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진석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열심히 뛰어다니며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방문이 해남군 북일면과 현산면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을 위한 이번 해남군의 방문은 고흥읍과 천안시 목천읍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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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GS칼텍스,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19년째 이어져-쌀 1264포․식료품 선물세트 600개 등 1억원 상당…2005년부터 16억원 후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한가위를 맞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19년째 이어오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여수세계박람회장장에서 GS칼텍스가 여수시에 1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장,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20kg 쌀 1264포와 부침가루, 당면, 간장, 양념장 등 명절 음식 준비에 쓰일 식료품 선물세트 600개로 관내 131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 460세대, 북한 이탈주민 140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서 정 시장을 비롯해 전달식에 참여한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 등 참석자가 사랑의 온정을 담아 600개의 식료품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더 많은 분들이 지역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19년째 이어진 진정성 있는 GS칼텍스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GS칼텍스의 사회적적책임 실천이 지역 내 귀감이 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5년부터 이어온 GS칼텍스의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된 후원품은 총 16억 원에 달한다. 송영선 기자